제 경험을 들려드리자면 정말 포지션 하루 이상 유지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는 매우 위험하더라고요. 야간에 발표가 많이 나서 밤사이에 천당과 지옥을 오갑니다. -_- 하루 변동폭이 최소 30~50 핍에서 최대 300핍까지 겪어보고나서는
초심자의 행운이 잠깐 있었지만 정말 무서운 동네라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특히 계약 보통 10계약에 50핍은 먹어줘야 좀 수익 넉넉하게 나지 않나 생각했었지만 2계약에 20핍만 어긋나도 500불=55만원이 사라집니다. -_- 이걸 애초부터 알고 시작 했으면.. 손절은 정말 생명이더라고요. 손절 못하면 죽음뿐.. 정말 방향 잘 못 탔다 싶으면 바로 반대로 갈아타던지 손절하고 관망해야지 무턱 대고 들고가다간 패망의 지름길이요. 한강 가는 지름길이더라고요. 돈 까먹기 정말 참 쉽고 벌기도 흐름만 맞으면 쉬운(?)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Comment (6)
실투 0.1랏과 같은 마이크로 fx 가 있습니다.
이것은 수수료는 진입,청산 각각 1$씩 총 2$가 들어갑니다(한국투자증권의 경우 2$이며 다른 증권사는 4$)
저는 1개월정도 하다 실투로 들어갔습니다.
실투는 fx EURE랑 몇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로는 FX마진의 유로/달러와 비슷합니다.
수수료는 진입 청산 각각 7.5$씩 들어가며 총 15$ 소요됩니다.
증거금은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유달의 경우 3500$정도면 됩니다.
증거금은 주기적으로 바뀌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큰 폭으로 바뀌지는 않으니까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전업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선물로 환율거래하십니다.
스프레드는 FX마진보다 작습니다. FX마진은 스프레드 장사니 당연한 이야기겠죠
거래량을 보시고 싶다면 환선물같은 경우에는 거래량도 보여줍니다. 매매에 도움이 될겁니다.
선물의 단점은 여러 통화가 증거금이 다르다는 것과
FX마진 만큼의 다양한 통화가 없다는 것이겠죠
실투는 키움으로 하고있습니다. 키움 차트를 좋아하는 관계로 ㅋㅋ
제가 아는 것은 이정도... 성투하세요^^
FX 마진과 해외 선물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해외 선물에서 FX 상품을 거래하신다면 CME ( 시카고 상업 거래소 )에
상장된 통화 선물이 주된 거래 상품이 될 것입니다.
1) 두 시장의 참여자 ( 주된 투자자 구성 )
FX 마진은 기본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을 타겟으로 설계된 상품입니다.
본래 FX ( 외환 ) 시장은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입니다.
인터뱅크라고 불리는 은행들이 참여하는 인터뱅크 시장이 무형의 시장을
이루어서 각 시간대 별로 ( 아시아 ( 시드니/도쿄 ) - 유럽 ( 런던 ) - 미국 ( 뉴욕 ) )
돌아가면서 거의 24시간에 해당하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시장에 헤지 펀드, 중소형 금융 회사, 자산운용사, 국부펀드, 중앙은행, 기업 들이
인터뱅크의 시장 조성을 매개로 참여하는 시장이 더 넓은 의미의 외환 시장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기본적인 기관 중심의 외환 시장, 특히 인터뱅크 시장은
각 통화마다 일부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인 기본 거래 단위가 1백만불 ( 10억원 )입니다.
*가령, 유로라면 1백만 유로, 호주달러라면 1백만 호주달러가 기본 거래 단위가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인터뱅크 시장, 그리고 인터뱅크가 시장을 조성해주는 기관 중심의
외환 시장에는 웬만한 개인 투자자는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투자의 장벽을 해소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외환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형성된 시장이 바로 FX 마진입니다.
일정 마진 (Margin: 증거금이란 의미, 해외 선물의 증거금과 동일한 개념 )만으로도
외환 시장에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든 것입니다.
가령, 기본 1백만불 단위의 거래를 하려면 1백만불의 돈이 있어야 했지만
FX 마진을 활용하면 5,000불만 가지고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진 ( 증거금 ) 5,000불만 받고 그 투자자 ( 주로 개인 )가 1백만불에 해당하는
포지션 ( 익스포져 )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해당 상품에는 레버리지 ( 지렛대 효과 )가 생깁니다.
"1,000,000 / 5,000 = 200", 즉 200배의 포지션 확대 효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다시 정리하면, FX 마진은 순수하게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 투자자 중심의
외환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며 형성된 시장입니다.
그렇다면, 해외 선물은 어떨까요? 해외 선물은 모든 스펙트럼의 투자자들을 포괄하는 시장입니다.
선물의 특성 상, 일정한 증거금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된 상품이며
또한 미래 시점 ( 선물의 만기일 )에 해당 상품에 대한 최종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정형화 한 상품입니다.
따라서, 해외 선물의 출발점은 "오히려 레버리지 ( 포지션의 확대 효과 )가 목적이며 미래 시점에
대한 현금 흐름의 확정 ( 헤지 )을 적은 비용으로 ( 일정 증거금만 가지고 )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선물 시장의 참여자는 주요 기관 투자자 ( 투자은행,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국부펀드, 중앙은행, 국가기관, 기업 등 )와 개인 투자자를 모두 포괄합니다.
이들의 거래 목적은 헤지 목적도 있고 스펙 ( 투기 )의 목적도 있습니다.
이런 설명을 드린 이유는, 물론 저 스스로의 편견이 개입되어 있지만
FX 마진 시장은 오직 개인 투자자로 구성된 ( 일부 기관이 있더라도 무시할 정도 ) 시장이기
때문에 기관에 의해 왜곡될 가능성이 높은 시장입니다.
반대로 해외 선물 시장은 모든 스펙트럼의 투자자를 포괄한 시장이기 때문에 왜곡의 가능성이
적으며 특히 주요 거래소 ( 통화 선물의 경우, CME )가 그 거래를 매개하고 결제를 이행하기
때문에 더욱 공신력 있는 시장입니다.
2) 거래의 방식 ( 장외 계약 vs. 거래소 결제 )
FX 마진은 앞서도 설명하였듯이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를 위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일정 마진만을 받고 기관 투자자 ( 이 경우, 해외 선물사 )가
마켓 메이킹 ( 가격을 제시하고 거래 체결 시, 해당 거래의 이행을 보장 )하고
거래가 체결될 경우, 이 거래는 순수하게 개인과 그 기관 간의 계약입니다.
따라서, 개인 입장에서 해당 기관이 파산하거나 거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결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기관에 예치한 금액을 잃을 수도 있는 거래 상대방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에 비해서 해외 선물의 경우, 장외 파생 계약이 아닌 거래소 방식 ( 장내 거래 )입니다.
즉, 거래소가 각 거래 ( 계약 )를 매개해서 체결시키고 기본적으로 그 거래에 대한
결제와 증거금의 보관 등에 대한 모든 이행 책임을 지게 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그 거래소가 파산을 하게 된다면, 개인 입장에서 거래 이행이
보장되지 않거나 증거금을 잃게 될 위험이 있겠지만 그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볼 수 있으며 거래소의 경우, 투자자의 증거금을 별도의 예치 기관에
보관해서 보호하며 거래의 이행도 보장합니다.
3) 만기의 존재 여부
FX 마진 거래는 기본적으로 스팟 거래 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만기가 존재하지
않는 상품이며 개인 투자자가 거래를 체결하면, 스팟 ( 거래일 + 2) 날짜에
거래가 기본적으로 결제가 됩니다.
통화 선물은 만기가 존재하는 상품이며 CME 통화 선물만 예를 들자면,
3, 6, 9, 12월 만기의 상품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가장 최근월의
만기 상품을 주로 거래하며 해당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려면 만기 이월 ( 롤오버 )을 해야 합니다.
이 점은 FX 마진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통화 선물의 경우, 만기를 넘어서는
가령, 3월물을 거래한 이후 최종 거래일 3월 18일 이후까지 포지션을 유지하고
싶은 경우 롤오버 ( 3월물을 정리하고 6월물을 다시 거래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선물의 경우 롤오버에 따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FX 마진의 경우 스팟 거래이기 때문에, 즉 거래 후 스팟 날짜에 결제가
되기 때문에 하루 이상 포지션을 보유하는 경우 ( 오버나잇 하는 경우 )
각 통화 간의 이자율 차이에 따른 스왑 이자를 지급/수취하게 됩니다.
통화 선물의 경우에는 만기일에 결제가 되기 때문에 만기일 이전에는
통화 간의 이자율 차이가 스왑 이자로 따로 지급/수취되는 방식이 아니며
해당 이자율 차이에 해당하는 스왑 포인트 형식으로 선물 가격에 반영이
됩니다.
가령, 호주달러를 예를 들어 호주 달러 금리는 3% / 미국 달러 금리는 0.125%
수준이라고 보면
내가 호주달러를 FX 마진으로 매수해서 오버나잇을 하면 ( 3.00 - 0.125 )%에
해당하는 이자를 일수만큼 계산해서 받게 됩니다.
하지만 선물의 경우에는 이미 ( 3.00 - 0.125 )% 차이만큼의 이자에 대해서
만기일까지의 일수를 감안한 스왑 포인트만큼 호주 달러 선물 가격은
낮게 거래되게 되어 있습니다. 만기일에는 FX 마진 가격과 일치하게 되며
실질적으로 선물을 사서 만기일까지 보유하면 그만큼 스왑 이자를
받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납니다.
따라서, 선물을 거래하려고 한다면 양국의 이자율 차이에 따른 스왑 포인트의
차이로 인해서 나타나는 선물 가격 변동을 고려해야 하는 점이
조금 복잡한 점입니다.
4) 레버리지의 문제
해외 선물의 경우 증거금은 거래소에서 산정을 합니다.
물론 거래소의 가이드라인 하에서 선물사가 일정 범위 안에서 유동적으로
기초 증거금 / 유지 증거금을 조절할 수는 있으나 아주 큰 차이가 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레버리지는 일정합니다.
가령, 일부 차이는 있으나 유로 선물의 경우 증거금은 2,750 불 수준입니다.
유로 선물 1계약의 사이즈는 125,000 유로 이므로 현재 유로 가격 1.3021로
계산하면 달러 기준 사이즈는 162,763 달러
그러므로 유로 선물의 레버리지는 59배 ( 162,763 / 2,750 ) 입니다.
*다른 통화의 레버리지는 증거금에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CME 통화 선물의 레버리지 수준은 대체로 45 ~ 60배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반면, FX 마진의 경우에는 선물사가 레버리지를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FX 마진 거래가 개인 투자자 vs. 선물사 간의 거래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해외선물사의 경우 10배 ~ 500배 수준까지 아주 넓은 폭의 선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에는 금융위의 가이드라인으로 현재 10배의 레버리지로
제한한 상태입니다. 즉, 10,000달러로 1계약 ( 100,000달러 )에 해당하는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지금 생각나는 두 시장의 기본적인 틀의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품/시장 ( FX 마진 vs. 해외 선물 )을 선택할 것인가?
는 순수하게 개인의 몫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FX 마진을 거래하는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의 경우에는
첫째, 만기가 없기 때문에 거래하기가 수월하며
둘째, 스왑 이자가 보이는 방식으로 지급/수취되기 때문에 캐리 목적 (이자를
수취하기 위한 ) 외환 거래를 하기가 쉽고
셋째, 해외선물사를 통해서 거래를 할 경우, 큰 레버리지 수준의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은 투자금 ( 최소 50불 ~ 100불 수준의 투자금 )으로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선물사를 통한 FX 마진 거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에 비해서 해외 선물의 경우, 최소 3,000불 수준의 투자금이 있어야 하며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최소 10,000불 이상의 투자금이 있어야 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물론 통화 선물의 경우에는 기본 1계약의 절반 수준인 미니, 1/10 수준인
마이크로 거래가 있습니다만 일단 논의에서 배제했습니다.
또 하나 FX 마진을 선호하는 이유는 거의 모든 통화쌍에 해당하는 아주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반면, 통화 선물의 경우 CME 거래소에 상장된 통화 선물 상품으로 그 투자의
폭이 국한 됩니다.
*현재 CME에 상장된 주요 통화 선물은 EUR 선물 ( EURUSD ), JPY 선물 ( USDJPY ),
GBP 선물 ( GBPUSD ), AUD 선물 ( AUDUSD ), CHF 선물 ( USDCHF ), NZD 선물
( NZDUSD ), CAD 선물 ( USDCAD )의 기본 통화쌍 선물과
유로엔 선물 ( EURJPY ), 유로파운드 선물 ( EURGBP )의 크로스 통화 ( 재정 통화 )
선물이 있습니다.
그밖에 KRW ( 한국 원화 ), BRL ( 브라질 헤알 ), RMB ( 중국 런민비 또는 위안 ),
MXN ( 멕시코 페소 ), SAR ( 남아프리카공화국 란드 ), RUB ( 러시아 루블 ) 등의
신흥국 통화에 대한 선물도 있습니다.
이제 이 시점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저 스스로의 편견이 100% 개입된 의견임을 밝힙니다.
FX 마진의 근본적인 문제는 "개인 vs. 선물사"의 거래 방식으로 인해
첫째, 개인이 투명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여건이 보장되지 못하며
그로 인해 시장 가격, 유동성, 거래 체결, 속도, 연결 등에 대한 왜곡이
나타날 위험이 높습니다. ( 솔직히 선물사 마음입니다. )
둘째, 개인과 선물사 간의 장외 계약 방식이기 때문에 거래에 대한 최종
결제 이행이 되지 않을 위험 조차 존재합니다.
( 가령, 개인들이 상당 부분 이익을 봐서 그 거래 상대방인 선물사가
손실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면 선물사가 파산하거나 잠적(?)하는
방식으로 결제를 하지 않을 유인이 있습니다.)
셋째, 개인이 해외 선물사에 예치하는 증거금의 경우에는 그에 대한
별도 예치/보관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지 않은 경우가 여전하며
그로 인해 해당 증거금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 상대방인 해외 선물사의 등록 지역를 확인하고
해당 등록 국가의 금융당국에 의해서 엄격하게 관리되고 규제를 받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해당 선물사가 개인과의 거래에 대해서 충분히 결제를 이행할
수 있을만큼의 자본금을 가지고 있는지 ( 해당 선물사의 자본 규모/건전성 )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질문하신 분께서 실질적으로 얻고자 하는 정보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해외 선물 ( CME 통화 선물 )의 경우,
그 거래가 표준화 되어 있고 국내 선물사/증권회사의 대부분이 일정한 경쟁
하에서 거래를 중개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 비용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상품 자체가 정형화되어 있고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되기 때문에
스프레드 역시 1pip으로 일정합니다. ( 미니, 마이크로의 경우 상이 )
*물론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시간대, 통화 ( 가령, 뉴질랜드달러 등 )들의 경우에는
시장 상황에 따라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음
저는 우리선물과 삼성선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수료는 거래 규모에 따라서 또 적절한 협의 ( 네고 )를 통해서 조정이 가능하
겠지만 기본 1계약 거래 기준 8불 수준 ( 왕복 16불 )이 기본이며
협의를 통해 ( 거래 규모에 따라서 ) 5~7불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겁니다.
증거금은 통화 선물의 경우, 대체로 1,000 ~ 3,000불 수준입니다.
삼성선물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최근에 하향 조정되었네요. 하향 조정된 수준으로 계산하면
레버리지는 더 높을 것 같네요.
유로 선물 2,475불 ( 1계약 = 125,000유로 / 약 160,000달러 )
엔 선물 2,860불 ( 1계약 = 125,000,000엔 / 약 133,500달러 )
호주달러 선물 1,650불 ( 1계약 = 100,000호주달러 / 약 101,000달러 )
캐나다달러 선물 1,100불 ( 1계약 = 100,000캐나다달러 / 약 92,000달러 )
스위스프랑 선물 2,200불 ( 1계약 = 125,000스위스프랑 / 약 117,000달러 )
뉴질랜드달러 선물 1,375불 ( 1계약 = 100,000뉴질랜드달러 / 약 82,000달러 )
파운드달러 선물 1,320불 ( 1계약 = 62,500파운드 / 약 94,000달러 )
각 증권사/선물사 마다 HTS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HTS의 플랫폼,
차트 등이 나에게 적합한지 잘 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제가 삼성선물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모바일 HTS ( 스마트폰을 통한 거래 )가 지원되는 점이 좋아서입니다.
해외 선물을 통한 거래를 하고자 하시는 경우에는,
*마이크로 거래를 하려고 하신다면, 처음 준비하신다는 마음으로
최소 증거금 수준 200~300불 수준으로 연습을 겸한 거래를 준비하시면
될 겁니다.
하지만 일정 증거금을 가지고 1계약 이상의 거래를 하고자 하신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 얘기는
1계약 거래 기준, 최소 2배 이상의 투자금이 있을 경우에
보다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실 겁니다.
거래 스타일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가령, 스캘핑/데이 트레이딩 스타일이시라면 보다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실 수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저는 기본 2배 이상의
투자금이 있고 그 정도에 대한 손실을 감내하실 수 있다면
시작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스윙 거래가 목적이라면 더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마이크로 거래를 시작으로 해서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거래에 대한 준비와 투자금에 대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줄이겠습니다. ( 더 생각나는 게 있으면 업데이트할게요. )
설명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해외선물 매매 제반여건에 대해서 폭넓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들려드리자면 정말 포지션 하루 이상 유지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는 매우 위험하더라고요. 야간에 발표가 많이 나서 밤사이에 천당과 지옥을 오갑니다. -_- 하루 변동폭이 최소 30~50 핍에서 최대 300핍까지 겪어보고나서는
초심자의 행운이 잠깐 있었지만 정말 무서운 동네라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특히 계약 보통 10계약에 50핍은 먹어줘야 좀 수익 넉넉하게 나지 않나 생각했었지만 2계약에 20핍만 어긋나도 500불=55만원이 사라집니다. -_- 이걸 애초부터 알고 시작 했으면.. 손절은 정말 생명이더라고요. 손절 못하면 죽음뿐.. 정말 방향 잘 못 탔다 싶으면 바로 반대로 갈아타던지 손절하고 관망해야지 무턱 대고 들고가다간 패망의 지름길이요. 한강 가는 지름길이더라고요. 돈 까먹기 정말 참 쉽고 벌기도 흐름만 맞으면 쉬운(?)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