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유로FX 시황 및 거래 전략

시황

분석

외환시장은 지난 10/27일(목)의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포괄적' 해결책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큰폭의 상승을 했으나, 전일 그상승폭을 모두 되돌리는 장세가 연출되었다.

일각에서는 “유럽대책이 충분치 않다”는 의견과 10년내 그리스의 유로연합의 이탈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과 일본의 미온적인 지원입장 등으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확충하기 어렵다는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국채금리의 급등으로 재정 위기의 확산우려 등 불안심리가 작용하여 미국 및 유럽증시의 폭락과 유로FX선물의 급락을 초래 했습니다.

이같이 유럽의 재정적인 위기는 단기간에 타개될 사안이 아닌 바, 시장은 유럽의 추이에 촉각을 세우는 형국으로 금일의 장세는 프랑스에서 개최될 G20정상회의를 기다리는 장세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일 봉

지난 10월27일 급반등 했던 상승폭을 전일 모두 반납한 상태입니다.

현재 유로FX의 가격의 위치상으로는 위로 1.4025, 아래로는 1.3685의 가격대가 모두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하여 유럽의 주요뉴스에 따라 상방 혹은 하방의 압력을 받을 것입니다.

==>시황을 기준으로 세부적인 전략과 원칙을 세우는 것이 필요 합니다.

시장이 전략과 부합하지 않을 시의 방어전략은 전략적 후퇴(손절)입니다.

180분

현재 유로FX의 가격은 10월 한달 간의 상승하던 추세선을 이탈한 모습으로 상방 보다는 하방이 유력해 보이고, 상하방이 모두 열려 있는 바 1.3857을 기준으로 세부적인 전략을 갖고 접근함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 지난 상승 추세선은 저항선의 역할을 할 것이 유력한 바, 하위 적은 분봉을 이용한 전략을 세운 후에 시장 접근을 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