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기다리다 목 빠지겠네..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금리인상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미 목이 반이상 빠지지 않았나 싶네요.

저는 금리가 오르면 오르는데로.. 안 오르면 안 오르는데로.. 크게 중요치 않지만..

금리인상을 또는 달러의 강세를 원하시는 분들은 힘든 시기인것 같아요.


이틀전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가 예상치 보다도 많이 안 좋게 나오는 바람에 달러가 크게 출렁거렸죠..

50%는 넘었고 예상치보다 크게 차이 안나게 발표가 됐는데도 크게 출렁이는 모습에 황당하셨을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조금 속으로 들어가 보면,

7월에 발표된 비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55.5%, 7월 경기지수는 59.3% 였습니다.

하지만 8월 경기지수는 51.8% 이였습니다.

또한, FRB에서 주목하고 있는 고용지수는 7월 51.4%에서 50.7%로 하락을 했죠.

이와 같이 큼직막한 지수들이 7월에 비해 모두들 하락을 했습니다.

이 모든 지표들이 금리인상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지만, 큰 그림으로 봤을때 현재 미국의 경기가 그저그렇다는 증거로 보일 수 있습니다.


9월의 금리인상을 기다리는 분들께는 안타까운 뉴스이겠지만 9월 금리안상의 확률은 지수 발표 전까지 36%였는데 현재는 24%로 떨어졌다고 하네요.

22일에 열리는 FOMC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 긴장은 하고 있어야 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가닥은 보이는 것 같네요.


지표들의 값은 정확하지만 의견은 주관적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지표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해석은 투자자분의 소신을 가지고 하셔서 투자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항상 모두의 성투를 응원합니다.



코멘트 (0)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이글에 코멘트를 달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