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 간만에 적는 맘때루 분석~
- 제리러시
- 2,845
요즘 새로운 것을 하나 시작시키느라, 잠시 뒤죽박죽 상태임미다..
여튼 간만에 분석 하나 적어볼까 합니다.
자주 그리질 않으니, 큼직하게 시작해볼까합니다.
[Daily 챠트 : 그어진 하락트렌드 시작일 2011.08.30.]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하락 트렌드 채널로 유로존 불안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괜찮은 트렌드인데요...
연말부터 시작된 희망적인 메시지, 미국의 경기부양 등으로 채널 상단에 딱 붙어서...
트렌드가 바뀔 것이라는 희망을 주던 1/4분기 였습니다.
[Daily 챠트 : 피보 1월 최저점 - 2월 최고점]
그런데, 2/4분기의 시작인 5월의 시작에 그리스 정국 불안으로 다시 하락으로 돌아서면서...
뭔가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영역에 들어왔네요..
1/4분기 내내 2012년 변동폭 50%선(1.30559)에 지지를 받아오던 변동폭입니다만...
50%선의 지지가 깨지자 마자 몇일만에 후두둑 떨어져버렸습니다.
실은 50%선의 지지여부가 분기점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만...
이 정도의 퍼포먼스는 예상을 안했네요.. ㅎㅎ
여러 대형 투자회사들이 우려하던 "1월 저점을 깨고 밑으로 갈까?" 라는 부분..
이 것이 지금의 주목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만...
"계속 하락보다는 적절한 선에서 반등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버리기 어려운 상태이긴 합니다.
[H1 터틀 이평챠트 : 시스템2]
항상 100, 200ma 중심의 그림을 봤는데, 100, 200ma는 저멀리 위에서 가까워 질려면 멀었네요...
5월 1일 이후의 1시간 챠트입니다만... 20, 55ma 중심의 시스템 2에서... 이런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첫날부터 55선에 제한을 받아 계속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심한 날은 점선인 20선에 제한을 받기도 하구요...
"EU가 가진 위험요소를 커버할 만한 호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하방흐름을 전환하기 어렵다."
이런 생각을 강하게 보여주는 시장 흐름이라고 봅니다.
이번엔 가격포인트를 대충 뚜들겨 짚어보는 것 보다는...
1시간챠트 이평을 주목하는 편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돌파가 되서 화끈하게 쏘아 올리는 것도, 눌려서 내려가는 것도...
모두에게 수익이 비 처럼 쏟아지길~ ㅎㅎ
(it's a rainy money, Halleluiah~ it's a rainy profit,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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