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FOMC 회의록 정리
- 블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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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3시 FOMC회의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 해봅니다.
- 3월 FOMC회의에서 일부는 올해 말 이전 긴축조치를 주장하였으나 대다수의 회원들이 양적완화 유지를 입장하였습니다.
-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위원들이 늘어났으나 현 상황에 대해서는 상품 급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견해.
개인적으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회원이 늘어나면서 금리인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일수도 있으나 버냉키사마가 빠른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약간 부정적이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올해안에 금리인상 가능성은 보이나 다음회기때 금리인상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다른 생각이신분들은 ^^ 댓글로~~꼭 생각을 남겨주세요.)
결국 유로의 강세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P.S. 저는 지표해석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제 말을 신봉하지는 말아주세요 ^^ 펀디멘털 분석가이신 ^^ 포포도나님이 댓글 다실겁니다 ^^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은 중앙은행의 정책으로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푸는 정책을 뜻한다. 금리중시 통화정책을 시행하는 중앙은행이 정책금리가 제로수준에 근접하거나 정책금리 조정의 파급효과가 금융불안 등으로 매우 제한적으로 작동하는 예외적인 상황하에서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를 크게 확대하는 정책으로 이해되고 있다.
양적완화의 사례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2008년 9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글로벌 금융불안이 실물부분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경기침체가 심화되자 주요국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대폭 인하하였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미국, 영국 중앙은행은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인 양적완화정책을 실시하게 된다. 미국 연방준비이사회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정책금리 수준 달성에 필요한 규모 이상으로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사실상 양적완화정책을 시작하였으며 2008년 12월에는 정책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면서 대차대조표상의 자산 부채 규모를 확대하는 정책을 상당기간 지속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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