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본질문입니다^^(해외브로커관련)


대충 해외계좌에대해 독학을 좀 하려고 하니 너무 기본지식이 적혀있는 글이 없네요..

 

해외브로커사용시 모든사람의 큰걱정거리가 2가지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1. 출금이 잘되는지, 회사가 부도는 안나는지

2. 거래할때 장난을 치는지 안치는지(ecn계열을 사용해라 mm은 피해라 기타등등등)

 

근데 초보라서 원초적으로 궁금한데요

 

한국사람이 키움증권에 계좌터서 fx마진할때  1,2번 같은 걱정안하잖아요?

(특정증권사를 대는 이유는 따로없습니다. 그냥 제가 키움증권을 써서요^^)

 

그러면 외국사람이 자기나라에서 (미국이라고 치죠) 미국사람이 자국에서 fx를 할때 

1,2번같은 걱정을 합니까? 제생각엔 자국인이 할땐 저런걱정을 안할거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그럼 그사람들이 쓰는거 그냥 쓰면안되요?(너무 제가 무지하죠?ㅋㅋㅋ)

외국인이 키움증권에 계좌터서 fx마진을 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1,2번 같은 걱정 안할꺼잖아요!!

 

당최 브로커라는것이 우리나라로 치면 키움증권같은 증권사를 얘기하는건지 아니면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제대로된 증권사를 이용하면 레버리지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건지

 

당최 초보로써 기본적인 개념이 안잡힙니다.^^

 

좀 해외로 눈을 돌리고 싶은데 당최 어느회사를 믿어야되고 어느회사를 사용해야될지 

너무 많은분들이 다들 각자 주장을 하시는데 아주 기본적인 맥락에 대한글이 없어서

초급자가 이해하기 쉽게 질문드리는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부자되세요!!

 


코멘트 (2)

배고픈딜러

브로커라면 간단히 말해서 증권사 같은 개념인데

정확하게 분류하면 좀 틀립니다. 

 

미국내 사람들도 좋은 브로커에서 계좌 틀려고 많이들 고생합니다.

수많은 영어로 된 브로커 평가 리뷰들이 그 점들을 반증하죠.

 

미국사람들이 꼭 미국내 브로커만 써야 한다는 규정도 없으니 

미국사람이 영국이나 동남아시아나 호주나 유럽브로커를 찾아 다니는거나

한국사람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걸수도 있고

 

왜 이리 브로커이슈가 끊이지 않고 나오냐 하면

그만큼 FX에서는 좋은 브로커하나 잘 골라놓는게 성공투자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럼 어딜 믿어야 하냐 ?

 

기본적인 팁을 알려드리면 

이쪽 세계는 무난한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러 리뷰에서 그리 나쁜 평도 좋은 평도 없는 그런 평범한 브로커가 좋은 브로커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또 부수적인 팁을 알려드리면

각국의 금융감독원에 정식등록된 업체일경우

등록 번호로 검색을 해보셔서 어떠한 위반사실이나 경고, 혹은 시정조치를 받은적이 있는지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회사 본사 혹은 그 브로커가 사용하는 주 거래은행이 어디에 위치 했는지를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세탈피처에 있는지 

아니면 선진금융의 역사가 오래된곳에 있는지

경제개발도상국 수준의 국가에 위치해있는지

이런것도 어느정도 신뢰성의 척도를 분간하는데 쓰일수 있죠.. 


쌍가미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