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지지선과 저항선 그리고 추세선


안녕하세요. 해병대포입니다.

내일이면 2016년 12월이네요.

남은 한달동안도 모든 회원님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제 차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차트라고 까지 말하기는 좀 그렇고 차트의 형태에 대해서만 알아본거죠. 차트에 대한 수박 겉핥기 정도라고 할까요?

오늘은 수박겉핥기에서 한입 베어무는 정도라고 할까요? 조금은 깊이 들어가볼까합니다.

차트를 통해서 지지성과 저항선. 그리고 추세선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은 주가와 마찬가지로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승 추세를 보이는 경우 직적의 고점을 돌파한 뒤 직전의 고점을 지지선으로 삼아 더 높이 상승을 하고, 하락할 경우에는 저점이 무너지고 난 뒤 직적의 저점을 저항선으로 삼아 더욱더 하락 추세를 보여줍니다. 이와 같이 지지선, 저항선 그리고 추세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지지선

지지선이란 말 그대로 환율이 더이상 하락하지 않도록 이를 받쳐주는 한계선입니다. 어느 시점 또는 가격대에서 매수세가 쏟아져 나와 환율이 더이상 하락하지 않도록 저항하는 선을 의미하며 매수 세력이 매도세력보다 강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통화쌍과 차트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의 투자자들은 저점과 저점을 이은 수평선을 지지선으로 사용합니다.


저항선

지지선과 반대로 저항선은 환율이 상승하고 있을 때 어느 시점에서 매도세가 쏟아져 나와 더이상 상승하지 못하도록 저항하는 선을 의미합니다. 매도세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보통 고점과 고점을 이은 수평선을 저항선으로 사용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의 관계

앞에서 지지선과 저항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나서 지지선과 저항선을 그리시다보면 생각하지 못한 일이 생겨나게 되실 겁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이 비슷한 위치.. 그러니까 아주 가깝거나 아나면 같거나 한 위치에 지지선과 저항선이 그려지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는 의미는 어느 시점에서는 지지선의 역할을 하고 어느 시점에서는 저항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저항선인 전 고점을 돌파하고 상승하게 되면 새로운 고점의 저항선이 생겨납니다. 돌파한 저항선은 새로운 저항선이 생겨나면서 지지선의 역할로 바뀌게 됩니다. 반대로 환율이 지지선을 돌파하고 하락하게 되면 새로운 지지선이 생겨나고 이전의 지지선은 저항선의 역할로 바뀌게 됩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추세선

일반적으로 환율은 일정 기간 동안 한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일때가 있습니다.이를 추세라고 하며, 일정 기간 동안 상승하고 있으면 상승추세, 반대로 하락하고 있으면 하락추세라고 합니다.


추세선은 두개이상의 고점 또는 저점을 연결한 선을 의미하며, 종류에 따라 위의 그림과 같이 상승추세선, 하락추세선 등으로 분류가 됩니다.

상승추세선은 두개 이상의 저점을 연결한 선을 상승추세선이라고 하며, 이 선을 돌파하고 하락하지 않는 이상 상승 추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 해 볼수 있습니다. 반대로 추세선을 돌파하고 하락하면 하락세로 돌아설 우려가 있습니다.

하락추세선은 두개 이상의 고점을 연결한 선을 하락추세선이라고 하며, 이 선을  돌파하고 상승하지 않는 이상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 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으며, 반대로 돌파하고 상승하게 되면 상승세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지지선과 저항선. 그리고 추세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나누었던 지지선과 저항선, 추세선은 FX 마진거래를 하시면서 차트에 그려보시면 조금은 아니.. 조금 보다 좀 더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크게 어렵거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니까 시간나실때마다 주요 통화쌍의 차트를 이용해서 그려보시는 연습 해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그럼 오늘 저녁도 편안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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