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형 차트의 유형 1
차트를 보면서 잠시만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우리가 거래를 하면서 가장 크게 범하는 오류가 하락하고 있으면 어느 정도 시점에서 매수포지션을 찾을 것인지 고민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상승하고 있으면 어느 정도 시점에서 매도포지션을 찾을 것인지 역시 고민하지요.
이것이 가장 큰 오류입니다. 이것은 정말 깊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실제 확률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면 매도포지션으로 들어가는게 두렵지만, 매도로 접근한다면 훨씬 높은 확률을 기록합니다. 이것은 정확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지요. 어떻게든 바닥에서 매수하려고 합니다. 참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계속 하락하던 차트에서 양봉이 하나 발생하면 우리는 이제는 바닥이구나 하면서 매수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존재하지요. 그러나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반대의 사고를 한번 가져보시는 것이 훨씬 확률적으로 높다고 봐야하겠지요. 이 부분은 꼭 한번 생각해보시면 앞으로 거래에 정말 많은 발전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차트를 한번 보죠.
차트상에 A, B, C, D의 네 부분을 표시를 해뒀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참 찾기도 힘들뿐더러 역시 추세보다는 확률이 떨어집니다.
차트를 보면서 우리가 범하는 오류를 잠깐 짚어보죠.
이미 A점 이전에 매수로 진입을 했다가 많이 실패를 했을겁니다만, 그것는 제쳐 두고 이야기합니다.
대개 A에서 C점까지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고, C점 정도에서 우리는 매수로 진입을 하지요.
그리고 보통 B점정도에서 손절을 합니다. "나는 아니야"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분들이 몇분이나 되실지요^^
아무튼 거래를 하면서 이러한 것들의 연속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짧은 차트로 본다면 하루에도 무수히 많이 나오지요. 앞으로 청산시점으로 활용을 하실수도 또 진입시점으로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각자가 판단해보세요.
자 풀이합니다.
가격이라는 것은 항상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게되어 있습니다. 아주 특이하지 않으면 V자 반등이나 역V자의 하락의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그런데 바닥권에 오게되면, 우리 눈으로 볼때 앞전과는 약간은 다른 모양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것을 토대로 조금의 확률은 높여갈 수 있는것입니다.
위 차트를 보면, A지점에서 발생한 캔들의 꼬리가 1차적으로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을 암시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따라들어가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아닙니다. 특이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대개 C점 부근에서 한번의 저항은 받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만약 C점 부근에서 저항을 받지 않는다면, 이것은 골든크로스 중에서도 나쁜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재차 하락하는 모양의 확률이 높기 때문이지요.
다음으로 볼 것은 B점입니다. C점에서 저항을 받고 B점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B점입니다. 이때 B점이 A점보다 저점이 높으면 좋습니다. 낮다고 하더라도 거의 비슷한 선에서 낮아야되지, 많이 낮다면 이는 아직 바닥을 더 다지고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매수진입을 하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C점과 같은 높이인 D점을 강하게 돌파할 때입니다. 이후 가격을 보시면 됩니다.
이것을 패턴으로 설명하면, 이중바닥형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볼린저밴드와도 관계가 있구요. 물론 이동평균선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스토캐스틱과 RSI를 표시해놨습니다. 상승방향으로의 추세(저점상승)입니다. 이러한 모양이 나오면 보너스입니다.
아래 차트를 하나 더 보여드립니다.
이 차트를 위에 차트와 비교해서 보시면 좋겠네요.
같이 A, B, C, D를 표시해 놓았습니다. 만약 A지점에서 상승하는 것을 보고 C점 정도에서 매수로 들어갔다면 재앙 수준이겠지요?
그러나 D점 정도에서 매수할 마음을 먹고 있었다면, 일단은 매수로 진입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여기까지 할께요~ 이러한 차트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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