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EUR/USD 큰틀에서의 차트 분석!!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차트를 통한 글을 남기네요. 자주 자주 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오늘은 EUR/USD를 통해 조금 큰틀에서 차트를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영상으로 설명을 해드린다면 훨 쉽게 접근할수 있을텐데, 그림으로 보여드리려니 같은 차트를 여러개 올릴 수 밖에 없네요.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EUR/USD의 240분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EUR/USD의 240분 차트입니다. 제가 선을 그어놓은 것이 하락추세를 표시한 것입니다.
하락추세선의 시작점이 올 1월29일에 해당되네요.(실제 240분 차트를 통해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그냥 눈으로 보기에도 고점이 낮아지고 있는 하락추세인 것은 맞습니다.
다시 똑같은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차트 역시 EUR/USD의 240분 똑같은 차트입니다.
다른것이라면 먼저 추세선을 제가 그대로 복사해서 아래도 하나 더 그려 넣어서 하락채널을 만들어 봤구요.
또 하나는 직사각형을 비스듬히 세워서 큰 추세내에 작은 추세를 표시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추세를 크게 본다면 큰 파동안에 또 다른 무수한 작은 파동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것이 큰추세에 해당하게 되는데요. 저 직사각형 내에 모양이 작은파동에 해당되겠죠. 한번 직사각형 모양을 확대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차트가 확대를 해놓은 차트입니다.
보시기에 큰 추세내에 작은 새로운 추세가 만들어지는 것이 보이지요?
즉 큰 하락추세내에 작은 상승추세가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승추세라함은 저점이 높아져가는 것을 말하기에 정확히 저점을 높여가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해석해봐야 할 것은 만약 작은 상승추세가 무너진다면 역시 이전의 큰 추세인 하락의 연속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다음으로는 작은 상승채널의 과정에서 큰 하락추세의 채널 상단을 이탈을 시도하면서 추세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오늘이 굉장히 중요해 보이네요. 현 상승채널의 하단을 지켜낸다면 역시 작은 추세이지만 주말까지 채널상단까지의 상승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구요.
만약 다음주중으로 채널상단의 추세를 돌파하려는 모습을 만들어 낸다면, 장기 하락추세인 채널상단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큰 추세의 변화도 생각해 볼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러한 기술적분석외에 기본적인 분석을 첨가한다면 역시 현 시점에서 달러와 유로 두 통화는 모두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많기에 새로운 추세를 만들기는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시점에서는 당분간 작은추세의 채널하단부분에서는 매수진입을 또 상단부분에서는 매도진입을 생각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구요)
또 덧붙여 예전에 왜 긴 차트를 먼저 보고 짧은 차트를 봐야 하는지 질문하신분이 계신데요. 결국 큰틀에서 시장을 보자는 것이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240분차트를 하루에 캔들이 6개 만들어지는 반면 1분차트에서는 1분에 하나씩 캔들이 만들어집니다.
아주 특별한 트레이더가 아니고서는 이런 짧은 차트만을 통해 매매시점을 찾는다는 것은 쉬운것이 아니기에 긴 차트를 먼저보시고 짧은 차트를 참고하실 것을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이정도로 오늘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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