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48: 착한 마음
- 블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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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찾았더니 착하다는 ‘언행이나 마음씨가 곱고 바르며 상냥하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에는 착하다의 반대말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착하다’ 의 반대말은?
착하다의 반댓말이 나쁘다 일 순 없죠. '나쁘다' 라는 말은 물건의 질이 나쁜 것일 수도 있고, 사람이 나쁜 것일 수도 있는데 착하다는 순 사람이 착하다 라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이죠. 때문에 착하다의 반댓말은 악랄하다, 모질다등이 있겠네요.
마음이 곱고 바르면 상냥한 사람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을까요?
마피아도 착한 사람을 뽑는다
조직원을 선발하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선호하는 후보는 군인 출신을 비롯해 충성심이 높은 사람들이며 그중에서도 심성이 착하고 눈빛이 맑은 사람이0순위하는 것이었다.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조직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 배신자가 생기는 것이므로 그 위험을 최소화해야 하고, 이런 관점에서 심성이 착한 사람은 배신할 위험이 적다는 게 그 이유였다. …
조직원 채용 기준은 라시아 마피아만의 이야기가 아니였다. 세계 각국에서 다종다양한 조직의 사람을 하나같이 ‘선량한 심성’을 조직원의 필수 덕목으로 꼽았다. 말하자면 전 세계 조직에서 통용되는 ‘글로벌 스텐더드’ 였던 것이다.
한국의 조직 세계에서도 멤머 선발 기준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반일들도 한번 쯤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조직들도 자신의 패밀리를 새로 뽑을 때 천성이 선한 지를 먼저 본다고 했다.
평소 안면이 있는 조직의 보스 김모씨는 어느 날 나와 커피를 마시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나도 애들 뽑을 때 눈을 먼저 봅니다. 눈빛이 맑고 총기가 있는 놈들은 의리가 있거든, 그리고 눈빛을 보면 의욕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수 있어요, 출신도 중요하지. 그래도 집안이 어는 정도는 돼야 애가 제대로 자랐다 생각할 수 있지요'
스스로 하는 일이 ‘선’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아는 김씨도 사람만큼은 선한 사람을 최고로 치고 있었다. 재미있지 않은가?
책 ‘사람을 읽는 기술’ 저자 이태혁 중에서
착한 사람이 하는 것, 안하는 것
착한 사람이 안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배신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배신을 했으면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하더라도 배신을 때리지 않으면 심성은 착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배신을 안한다는 것은 마지막을 같이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중간 중간 뜨엄 뜨엄 좋지 않은 일도 있었겠지만 마지막 순간, 제일 중요한 순간은 같이 하겠다는 믿음, 신뢰를 쌓는 겁니다.
착한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일
- 악랄하거나 모질거나
- 배신하거나
착한 사람이 하는 나쁜 일들
- 이기적인 행동
- 잠시 화내기
- 욕하기
트레이더의 배신
트레이더가 좋은 일도 하고 나쁜 일도 할 수 있지만 배신만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배신은 더 더군다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손절 안지키기
- 매매 자주 하기
- 아무때나 매매하기
- 하루 종일 매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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