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인사말 및 이격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흐르는강물"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기FXON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랑은 제법 친분이 있구요.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느닷없이, FX마진 사이트를 하나 운영하게 되었는데, 글 좀 써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민 끝에 이곳에 변변치 않지만 몇자 긁적여 보기로 합니다. 소주 한잔 얻은 먹은 게 죄입니다…ㅜ.ㅜ

아마 다수의 분들이 제가 쓴글을 처음 접하시겠지만 혹시 한번 접했보셨던 분이라면, 다시 한번 복습한다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글은 오로지 기술적 분석에만 의존하고 있음을 먼저 말씀드리며 시작합니다.

가까워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시 가까워진다.

제목을 쓰고 보니, 왠지 노래가사의 일부인 것 같네요.^^

기술적분석을 접해보신 분들은 다들 이격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해보셨을겁니다.
이격= 괴리.일반적으로 이격이라면 멀어져 있는 정도를 이격이라고 합니다.

그림 하나를 보고 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위 두개의 그림은 상승추세선과 하락추세선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듯 추세선을 따라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그림으로 나타냈습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상승추세에서 상승만 한다라면 어떻게 될까요? 너무 거래하기 편하겠지요?

왜냐 이격에 상관없이 상승추세라면 언제든지 매수만하면 되니깐 말입니다.
그러나 어디 거래가 그러하던가여?^^

위의 그림에서 보시듯 상승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멀어져 있는 상태에서 매수는 손실을 초래하기도 한다라는겁니다. 

그럼 누군가는 이야기합니다. "딱 내 스탑까지만 터치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갔구만". 이렇게 말입니다.
이것이 방향은 제대로 봤지만, 이미 멀어져 있는 과정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거래는 추세의 방향대로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추세의 방향대로 이격이 적은 상태에서 추세에 편승할 수 있는 거래 . 이 부분을 지향할 수 있는 트레이더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첫번째 글이라 대충 마치도록 합니다~^^
그러나 이격에 대한 부분은 항상 염두해두시길 바라며, 이 이격에 대한 부분은 다음장에서 이동평균선을 통해서 조금 더 세밀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